퇴사는 단순한 이직이나 그만두는 일이 아닙니다.
깔끔한 마무리와 철저한 정리는 다음 커리어의 첫 인상에 영향을 주고, 실질적으로도 많은 행정 처리가 필요합니다.
이 글에서는 퇴사 전 회사에서 꼭 챙겨야 할 것들과,
퇴사 후 놓치기 쉬운 행정 업무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립니다.
💼 퇴사 전, 회사에서 꼭 챙겨야 할 6가지
1. ✅ 퇴직일 확정 및 인수인계 계획
상사와의 구두 논의뿐 아니라, 공식 퇴직일을 서면으로 확정하세요.
인수인계 기간도 함께 조율하면 신뢰를 지키는 마무리가 됩니다.
2. 💰 퇴직금 계산 & 확인
자신의 퇴직금을 미리 계산해보고, 실제로 지급되는 금액과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.
급여 명세서에 퇴직금 항목이 포함되는지도 체크하세요.
3. 📄 4대 보험 상실 신고일 확인
퇴사일 이후 4대 보험이 언제 상실 처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이 정보는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.
4. 🧾 경력증명서, 재직증명서 미리 발급
재직 중에 발급 요청하면 더 빠르고 정확합니다.
프리랜서 전환이나 이직 시 바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PDF와 인쇄본 모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5. 🌴 연차 정산 또는 사용
남은 연차를 모두 사용하는 게 좋은지, 수당으로 받는 게 유리한지 확인하세요.
특히 자동 소멸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인사팀과 조율이 필요합니다.
6. 💻 사내 자산 및 접근 권한 정리
- 사원증, 노트북, 업무용 폰 반납
- 사내 메신저, 클라우드, 이메일 등 접근 권한 종료 시점 확인
📝 퇴사 후, 꼭 해야 할 행정 업무 6가지
퇴사는 단순한 이직이나 그만두는 일이 아닙니다.
깔끔한 마무리와 철저한 정리는 다음 커리어의 첫 인상에 영향을 주고, 실질적으로도 많은 행정 처리가 필요합니다.
이 글에서는 퇴사 전 회사에서 꼭 챙겨야 할 것들과, 퇴사 후 놓치기 쉬운 행정 업무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립니다.
1. 🏥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
직장을 그만두면 자동으로 직장가입자 →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.
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니, 아래 링크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문의해 조정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.
2. 🧓 국민연금 납부 방법 선택 (+ 실업크레딧 제도)
퇴사하면 직장가입자 자격이 종료되며,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하려면 지역가입자 전환 또는 임의가입을 해야 합니다.
이때, 실업 상태에서도 국민연금을 이어가고 싶다면 실업크레딧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요.
✔ 실업크레딧이란?
실업 상태에서도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
- 18세 이상 60세 미만 실직자 대상
- 실업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종료 후 12개월 이내 신청 가능
- 본인이 보험료 일부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정부가 지원
신청은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가능하며,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.
국민연금 납부 이력을 이어가고 싶은 분에게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제도입니다.
- 실업급여 수급 중이라면 반드시 고려해보세요.
신청은 퇴사 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3. 💼 실업급여 신청
비자발적 퇴사라면 워크넷에 구직 등록 후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.
- 퇴사 후 12개월 이내 신청
- 대기기간 및 구직활동 요건 충족 필요
- ‘이직확인서’가 고용노동부 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가능
📌 신청 전에는 반드시 고용노동부 →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*이직확인서 등록 여부를 확인하세요.
📌 이직확인서는 회사 측에서 전자 제출합니다.
근로자가 따로 신청하는 서류가 아니라 회사 측에서 10일 이내 제출해야할 의무가 있어요.
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회사 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불편할 경우 고용센터 담당자와 상의해야 합니다.
4. 🧾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챙기기
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입니다.
퇴사 직후 인사팀에 요청하여 이메일 또는 출력본으로 받아두세요.
5. 🏦 급여 통장 & 자동이체 정리
급여용 통장이나 사내 제휴 금융상품은 정리하고,
자동이체 설정된 항목 중 불필요한 것은 즉시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💡 실무자가 알려주는 퇴사 팁 3가지
- 4대 보험 자격 상실일과 지역가입 전환일 사이 공백 여부를 확인하세요.
- 퇴사 후 며칠 간은 인사팀과 연락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.
- 실업급여 신청 시 ‘이직확인서’ 등록 여부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.
✅ 마무리하며
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.
작은 서류 하나, 날짜 하나가 경력과 금전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,
체크리스트를 꼼꼼히 확인하며 준비하세요.
✔️ 깔끔한 퇴사는 커리어의 품격입니다.
✔️ 실수를 줄이고, 다음 여정을 가볍게 출발하세요!
